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여름에는 날씨의 변화가 극심합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도로가 잠기고 차량이 침수되는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간혹 '이 정도 비면 건너갈 수 있겠지?', '내 타이어는 괜찮겠지?', '나는 괜찮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정말 위험합니다. 도로의 구조상으로 양쪽 가장자리부터 물이 차오르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도로 중간으로 주행을 하면서 최대한 높은곳으로 피신하는게 좋습니다. 갑작스런 차량 침수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처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침수 행동요령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급류 하천에서는?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급류 하천에는 절대 진입하지 말고 우회해야 합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도로 내 맨홀이 이탈하거나 솟아오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맨홀을 피하여 운전해야 합니다. 특히, 침수 정도를 확인하기 힘든 밤이나, 도로 경사에 의하여 유속이 빠른 곳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침수되고 있는 지하주차장의 경우 급격히 물이 불어날 수 있으므로 절대 접근하면 안됩니다.



차량이 침수되고 있다면?

승용차 기준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킵니다. 승용차 기준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또는 운전석 발등까지의 침수구간을 건널때는 차량 전자장치가 멈추는 것에 대비하여 미리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 놓고 안전한 곳으로 운행해야 합니다.



침수되서 차량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영화에서 자동차가 물에 빠졌을 때 차량 문을 열고 탈출하는 장면을 보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합니다. 실제로 차량이 물에 잠겼을대 문을 열거나 창문을 깨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 원인은 수압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요? 우선 안전벨트 등을 풀어 차량에서 빠져 나갈 수 있게 신체에 제약을 주는 장신구나 위험요소들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차량 유리를 내리고 탈출을 시도 합니다. 차 유리는 가급적 엔진룸이 물에 잠기기 전에 해주셔야 합니다. 시동이 꺼지면 창문도 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창문도 열리지 않는 상태가 된다면 차량 유리를 깨서 탈출해야 합니다. 차량 유리를 깰 때는 수압차로 인해 유리 파편이 운전자에게 따른 속도로 튀기 때문에 안면부위를 보호한 후에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차량 안에 단단한 도구가 있다면 측면창문 모서리쪽을 깨도록 시도하고, 도구가 없다면 발을 이용하여 측면창문의 모서리쪽을 깨도록 시도하여 탈출합니다. 창문을 조금 내려놓는다면, 창문 깨뜨리기가 휠씬 용이합니다. 탈출 후 수영이 가능하면 물보다 높은 곳으로 대피하고, 수영을 못할 경우 가까이 지지할 만한 곳이나 차량 지붕 위로 올라가 119에 연락 후 구조를 기다립니다.



​차량 창문을 깰 수 없다면?

차량 창문을 깨뜨릴 수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작하게 차량 문 개방 탈출을 준비해야 합니다. 차량 내·외부의 수압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 부분까지 물이 차오를 때까지 집착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내·외부 수위차이가 30cm 이하가 되면 문이 쉽게 열리기 때문입니다.


차량 문을 개방해 탈출할 때는 가급적 뒷좌석을 통해 탈출합니다. 차량이 수중으로 잠기면 엔진 무게에 의해 앞부분부터 가라앉고, 트렁크 부분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시간이 있기에 뒷좌석으로 탈출해야 조금이나마 호흡할 시간을 더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이 완전히 침수되기 전 심호흡을 크게 한 후 차량 문을 열어 탈출합니다. 수압차 때문에 차량 문을 열 때에는 발로 힘을 가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한번에 열기보다는 서서히 열며 탈출하는것이 좋습니다. 차량이 물에 완전히 잠기는 순간 수압의 영향이 가장 낮으므로 그 때 문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물속으로 잠길수록 문을 열기 더 어려워지니 차량이 물에 잠기는 순간을 꼭 기억해 주세요.


탈출 후 수영이 가능하면 물보다 높은 곳으로 대피하고, 수영을 못할 경우 가까이 지지할 만한 곳이나 차량 지붕 위로 올라가 119에 연락 후 구조를 기다립니다.



​급류에 차량이 고립되었다면?

하천에 급류가 발생하는 경우 하천을 건너가면 얕은 수심(타이어의 2/3 정도)에서도 차량이 쉽게 휩쓸립니다. 급류가 발생하여 교량이 잠겨 있는 경우, 하천을 건너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절대 진입해서는 안됩니다.! ​


불가피한 상황에서 급류하천에 진입된 경우에는 급류 흐름 반대쪽의 문을 열어 급류가 더 불어나기 전에 신속히 차량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물이 흘러오는 방향은 유속으로 인한 외력으로 차량문을 열기가 어렵습니다.


만약 반대쪽의 문이 열리지 않거나 창문을 내릴 수 없는 경우에는 위에 안내한 방법으로 측면창문을 깨서 탈출합니다. 탈출 후에는 가장 가까운 제방 위로 올라가 대피합니다. 급류는 유속이 빨라서 뛰거나 급히 걸으면 미끄러져 넘어질 위험이 크니 안전하게 대피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시 운전자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는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마철이나 태풍이 올 때면 운전자 스스로 조심하고 유의해야 하며, 특히 빗길 운전시엔 항상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주행해야 합니다.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정보와 대피시설 위치는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와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출처: 행정안정부 블로그



Posted by 법제처 블로그지기 새령이 새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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