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法정보/Law & Life 2019.01.11 20:39

2019 황금연휴는 언제? 연차 사용 꿀팁부터 관련 법령까지!

2019 황금연휴는 언제? 

연차 사용 꿀팁부터 관련 법령까지!





■ 2019 황금연휴는 언제?



2019년 황금돼지의 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일주일이 훌쩍 흘렀네요! 다들 지난 한 주 어떻게 보내셨나요? 새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다짐도 하고 어떻게 한 해를 보낼지 계획도 세우는 기간이었을 것 같은데요. 더욱 알차게 일 년을 계획하려면 휴일 파악은 필수! 올해의 휴일은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총 117일이랍니다. 그렇다면 어떤 날, 어떻게 휴일을 활용하면 좋을지, 그리고 연차휴가 관련 법령까지! 새령이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1월 - 새해 첫날, 다들 잘 쉬셨나요? 만약 12월 31일 월요일을 연차로 사용했다면 1년(?)을 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습니다. 만약, 이날 휴가를 쓰지 못하셨더라도 너무 후회하지 마세요. 본격적인 황금연휴 찬스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답니다.



2월 - 민족 대명절 설날은 2월 4일 월요일부터 5일 수요일까지로, 만약 7일과 8일 연차를 내면 총 9일간 장기 휴가를 가질 수 있는 2019년의 최장 황금연휴입니다. 긴 연휴를 이용해 평소 가보지 못한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단, 연휴를 활용하여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추세이니만큼 미리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비싼 항공권 가격에 당황하게 되실 거예요. 하지만 이틀 연차로 9일이라는 긴 휴가를 노릴 수 있으니, 큰맘 먹고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3월 - 가족과 설을 쇠느라 따로 휴가를 가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삼일절 전날인 28일 목요일에 연차를 써 3월을 맞이하기 전 재정비할 수 있는 긴 휴일을 가져보세요. 날씨가 점차 풀리는 시기인 만큼 가까운 교외로 짧은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5월 - 4월은 아쉽게도 주말 외의 공휴일이 없고, 5월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모두 일요일이라 많이 아쉬우실 텐데요. 다행히도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3일 금요일 혹은 7일 화요일에 연차를 쓰면 4일간의 연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정의 달이니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계획해보세요.



6월 - 6월의 현충일은 목요일로, 7일 금요일에 월차를 쓰면 마찬가지로 4일 간을 쉴 수 있습니다. 다만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7월에는 아쉽게도 주말 외의 휴일이 없습니다.

 

8월 -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 8월. 광복절 앞뒤로 연차를 내어 휴가를 떠나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 지친 한여름 중의 소중한 휴가를 즐기면서도 광복절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9월 - 9월의 추석은 12일부터 14일인 목, 금, 토요일로 작년의 황금연휴에 비해서 4일밖에 되지 않아 더욱 빠르게 지나갈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제대로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면, 월, 화, 수 3일간 연차를 써서 9월의 맑은 날씨를 즐기며 장기 여행을 다녀와도 좋아요. 설은 약간 늦은 감이 있으니, 추석 연차는 쟁취하겠다는 마음으로 얼리버드 항공권을 끊어보는 것도 좋아요.


*새령이가 알려주는 꿀팁! 단기 해외여행지 추천

힐링이 필요할 때, 3박 4일이나 4박 5일정도의 단기 일정으로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추천드릴게요

 

* 러시아 : 3시간 비행으로 유럽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여행지인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토크. 꽁꽁 얼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여행이 엄두가 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9월 하바롭스크의 평균기온은 9°/18° 정도로, 무더운 여름에 지쳐있을 때 이른 가을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 태국 : 짧게 동남아의 복작함을 맛보고 올 수 있는 나라 태국. 방콕, 파타야 등 유명한 관광지들이 있으니 한 지역을 중심으로 야시장, 공연, 유적 등을 돌아보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 중국 : 땅이 넓은 중국은 지역에 따라 여행 적기도, 여행 분위기도 천차만별입니다. 그중에서도 단기간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가까운 여행지들이 있는데요.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상해와, 여름에 방문하면 해수욕과 시원한 맥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청도는 짧은 연휴를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10월 - 10월은 개천절이 목요일로, 다음날인 4일에 연차를 내면 4일간 쉴 수 있습니다. 다음주인 9일 한글날은 수요일로 연차를 쓰기 애매하지만, 한 주의 가운데서 쉬어가며 휴식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11월에도 추가적인 휴일은 없습니다.



12월 - 한 해의 마무리, 12월 성탄절은 수요일이지만 연말에 남은 연차가 있다면 이틀의 연차를 써서 긴 연휴를 만들 수 있답니다.



 

■ 여행이 전부가 아냐! 연차 쓰고 해볼 일들 추천



올해엔 연달아 있는 휴일이 많이 없는 만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쉽지 않으실 텐데요.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쉬는 날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일들을 새령이가 추천해드릴게요.

 

- 보고 싶었던 영화/TV 프로그램 몰아보기 : 휴일은 역시 여유로운 것이 최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일들이 있겠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만큼 하지 못했던 일도 없을 텐데요.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호캉스’로 도심 속에서 오롯이 나만의 휴가를 떠나보거나, 집에서 뒹굴거리며 밀린 드라마와 영화, 게임, 웹툰 등을 정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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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린 ‘편의점 로맨스(LAW-MANS)': 잘생기고 유능한 편의점 직원 비버맨즈와 법대 출신 사장 로맨스 바바리가 편의점 및 일상에서 겪는 사건사고를 법령 해석으로 풀어보는 좌충우돌 법령해석웹툰! 

>>1화 보러가기: http://moleg.tistory.com/3969

- 천진작가 ‘새령하우스로LAW 오새령’: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법대생 고난의 ‘새령하우스’ 입주기. 제임스, 안금손, 나열일 그리고 집주인 오새령 할머니까지! 새령하우스 식구들의 일상을 담은 법령해석(정비)웹툰! 

>>1화 보러보기: http://moleg.tistory.com/4355


 


- 집 꾸미기 : 요즘 대세 셀프 인테리어! 공간의 크기에 상관없이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이 인기인데요.

 

벽지용 페인트만 칠해도 방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DIY 가구도 많은 만큼 필요했던 가구를 직접 조립하여 좀 더 뿌듯하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도 있어요. 또 주방 일부를 홈 카페 스타일로 변신시키면 집에서도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새령이가 알려주는 꿀팁! 홈 카페 꾸미기 아이템

모처럼 휴가, 아무 곳도 가지 않고 집에서 푹-쉬고 싶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더더욱 외출이 꺼려지죠. 이럴 땐,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달콤한 디저트를 곁들여 집에서 즐기는 것이 최고 아닐까요? SNS에서 핫한 카페 못지않게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줄 홈 카페 꾸미기 아이템을 정리했습니다.


*일러스트가 그려진 투명한 유리잔: 드로잉 그림이 그려진 유리잔에 얼음을 동동 띄운 차가운 음료수를 담아 마신다면 제대로 된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식물: 식물과 인테리어가 합쳐진 신조어 플랜테리어. 싱그러운 식물을 집 안에 두면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공기 정화 기능, 미적 감각까지 한층 높여줍니다.

*커튼: 춥다고 암막 커튼만 쳐놓기보다는, 카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드레시한 속커튼을 추가로 달아 보세요. 햇살이 커튼을 통해 은은하게 비추면 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할거예요.


*액자: 빈 벽면에 사진, 일러스트 등이 그려진 큰 액자를 걸어 카페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유명한 작품이 아니더라도,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은은한 조명: 홈카페 분위기 연출의 핵심은 바로 은은한 조명 설치. 집안 가득 따뜻한 컬러로 채워줄 유니크한 조명을 설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 자기관리 : 업무와 바쁜 일상 속에 정신없이 몰두하다 보면, 막상 자신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연차를 내고 그간 미뤄왔던 자기관리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건조한 사무실에서 피로해진 피부를 달래기 위해 피부 관리를 받는다거나,

사흘 내지 일주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라식(라섹) 수술을 한다면 좀 더 가뿐한 일상을 맞이할 수도 있겠죠. 이외에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왔던 치아 스케일링이나 치과 치료를 예약하는 것도 좋고, 기분전환을 위해 미용실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자원봉사 : 자신의 휴식 시간을 이웃들과 나누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평소에 동물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유기견 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청소하고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 놀아주는 봉사에 참여해보세요! 혹은 어딘가로 찾아가 봉사활동을 할 만한 여유가 나지 않는다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나눔 활동들이 있어요.



‘시각장애인용 책읽기’(http://www.itlo.org/) 자원봉사를 신청해 시각장애인의 독서권 신장에 기여할 수도 있고, 가깝게는 설 연휴를 이용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모자뜨기’(https://www.sc.or.kr/moja/) 프로그램에 참여해 말리와 타지키스탄 아기들에게 직접 만든 모자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 소개드린 내용 외에 도심 속 바캉스 즐기기, 다양한 액티비티 등은 지난 포스팅 ‘작은 휴가 즐기기’(http://moleg.tistory.com/4401)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 2019년 연휴에는 알찬 계획을 세워 후회 없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알찬 휴가만큼이나 관련법도 알고 가면 더욱 든든하겠죠? 휴가 관련 법령 소개를 끝으로 인사드릴게요~ 다음 이야기에서 다시 만나요!

 

 <황금연휴 관련 법령 소개>

Q1. 휴일이지만 할일이 많아 출근했습니다.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

A1. 휴일근로는 근로자대표와 서면으로 합의한 경우 특정 근로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체되지 않는다면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통상임금에서 가산된 추가 수당을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8시간 이내의 휴일근로일 경우 통상임금의 100분의 50을, 8시간을 초과한 휴일근로의 경우 통상임금의 100분의 100을 가산해 지급합니다.

(「근로기준법」 제55조제2항제56조제2항)

 

Q2. 2018년 6월 입사자입니다.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11일의 연차 휴가를 적용받을 수 있나요?

A2. 기존 「근로기준법」에는 최초 1년간의 근로에 대한 유급휴가를 다음 년도 유급휴가에서 빼는 규정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조항이 삭제되면서 최초 1년차에도 11개의 연차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신입사원 연차 휴가 보장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은 2017년 5월 30일 입사자부터 적용됩니다. 즉, 입사일로부터 1년이 되는 때가 법이 적용되는 2018년 5월 29일 이후이므로 최초 1년 재직기간 중 최대 11개의 연차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60조제3항 삭제 )

 

Q3. 파견근로자는 파견사업주와 사용사업자 중 누구에게 연차휴가를 요청해야 하나요?

A3. 파견근로자의 연차유급휴가는 파견사업주가 지급해야 합니다.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34조 제1항에 따라 연차 유급휴가에 관한 사항은 파견사업주를 「근로기준법」제2조에 따른 사용자로 보아 근로기준법 기준을 적용합니다. 만약 파견근로자가 연차휴가를 가지 않을 경우 파견사업주가 미사용 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또, 사용사업주가 파견근로자에 유급휴일 또는 유급휴가를 주는 경우에는 그 휴일 또는 휴가에 대해 유급으로 지급되는 임금은 파견사업주가 지급하도록 합니다.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34조 제1항, 제3항」

* 참조 - 고용노동부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molab_suda/221352408245)

 

Q4. 연차휴가를 다 소진하지 못하고, 퇴사한 경우 이에 대한 수당을 청구할 수 있나요?

A4. 근로자가 연차유급 휴가권을 취득한 후에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하기 전에 퇴직 등의 사유로 근로관계가 종료된 경우, 근로관계의 존속을 전제로 하는 연차휴가를 사용할 권리는 소멸할지라도 근로관계 존속을 전제로 하지 않는 연차휴가수당을 청구할 권리는 그대로 잔존합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근로관계 종료 시까지 사용하지 못한 연차휴가일수 전부에 상응하는 연차휴가수당을 사용자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대법원 2005.05.27. 선고 2003다48549 판결, 2003다48556(반소) 판결)






Posted by 법제처 블로그지기 새령이 새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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