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法정보/Law & Life 2017.10.12 11:00

전국 단풍명소와 알아두면 유용한 여행 관련 법령

알록달록 단풍나들이 떠나요♪ 

전국 단풍명소와 알아두면 유용한 여행 관련 법령




10월, 길었던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 손님 '단풍'이 찾아오는 계절이죠.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알록달록 물든 가을 산,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오늘은 새령이가 낭만 넘치는 '전국 단풍 명소'와 알아두면 유용한 '여행 관련 법령'까지 꼼꼼히 챙겨드릴게요.^^



1) 지역별 단풍 절정 시기

지난 9월 22일, 추분과 함께 설악산에서 첫 단풍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보다 닷새 빠르게 단풍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는데요. 


<설악산 첫 단풍, ⓒ 기상청>


기상청은 산 전체의 80% 이상이 단풍으로 물드는 '절정'은 첫 단풍 이후 2주 뒤부터 나타난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도 풍부해 짙고 깨끗한 단풍이 예상된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말이죠. 

설악산을 시작으로 지리산은 10월 24일, 북한산은 10월 29일, 내장산은 11월 8일 단풍 절정 시기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새령이가 보여주는 지도 한 장으로 단풍 절정 시기를 한눈에 알아볼까요?


  ▶ 유명산 단풍 현황 확인하기 : http://bit.ly/XZiL9X 



<2017년 가을, 전국 명산 단풍 절정 시기>



2) 전국 단풍명소 BEST 3

◎ 대한민국 단풍 1번지, 설악산

국내 대표 단풍 명소로 사랑받는 설악산. 그중에서도 '1만 가지 경치를 볼 수 있다'는 만경대 탐방로는 단풍철 뛰어난 경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대표 단풍 명소, 설악산 ⓒ 국립공원관리공단>


이곳은 1970년 국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폐쇄되었다가 47년만인 지난해 10월 임시 개방하며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올해 역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임시 개방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개방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대비해, 평일 2,000명, 주말·공휴일 5,000명으로 탐방 인원을 제한합니다. 일일 탐방 인원 90%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나머지 10%는 탐방로 현장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니 관련 정보를 미리 숙지해 즐거운 단풍 여행을 떠나보세요.


 <설악산 단풍 여행 꿀팁> 

- 단풍 절정 시기 : 2017년 10월 18일 (수) 

- 관람 포인트 : 설악산 숨은 비경 ‘만경대’ 탐방하기

  * 만경대 탐방로 구간 :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만경대~약수터 탐방지원센터 2.0㎞

  *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https://reservation.knps.or.kr)

    - 10월 1~15일 탐방 : 9월 18일부터 예약 가능

    - 10월 16일~31일 탐방 :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예약 가능

    - 11월 1일~14일 탐방 : 10월 16일부터 예약 가능

  * [현장접수]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착순 접수  



◎ '호남의 금강산' 내장산

가을 단풍이 아름다 옛날부터 '조선 팔경의 하나'로 손꼽힌 내장산. 가을이면 온통 선홍빛 단풍으로 물드는 내장산은 절정을 이루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가을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내장산 ⓒ 국립공원관리공단>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내장산이지만, 단풍명소로 특히 손꼽히는 만큼 이번 가을은 내장산으로 떠나보세요. 


 <내장산 단풍 여행 꿀팁> 

- 단풍 절정 시기 : 2017년 11월 4일 (토)

- 관람 포인트 :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내장산 필수 관람코스 즐기기

  * 코스 1.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천년 고찰 [내장사]

  * 코스 2.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았다는 동구리 골짜기의 [내장산성] 



◎ '산도, 물도, 사람도 붉게 물드는 삼홍의 명소' 지리산

"산도 붉게 불타고, 물도 붉게 물들며, 그 가운데 선 사람도 붉게 물든다"는 뜻을 가진 삼홍의 명소 지리산! 이 지리산 피아골 마을에서는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 단풍축제가 개최되는데요. 올해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2017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 삼홍과 함께하는 오색단풍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삼홍의 명소, 지리산 ⓒ 국립공원관리공단>


이번 축제에서는 등산객들의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단풍 제례’를 비롯하여 단풍공원 작은 음악회, 섬진강 은어 잡기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열리며 전통음식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됩니다. 단풍 구경만으론 아쉽다면?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리산으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지리산 단풍 여행 꿀팁> 

- 단풍 절정 시기 : 2017년 10월 24일 (화)

- 관람 포인트 : 다양한 체험행사는 덤! ‘단풍축제’ 즐기기

  * 행사명 : 2017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 삼홍과 함께하는 오색단풍 여행

             (홈페이지 : http://bit.ly/2yDw2IM)

  * 일정 : 2017. 11. 4.(토) ~ 11. 5.(일), 2일간

  * 장소 : 구례군 토지면 직전마을 및 피아골 일원 




◎ 도심에서 만나는 단풍명소 

도심 속, 서울에서 만나는 가을은 어떠세요? ‘덕수궁 돌담길’과 ‘서울숲 은행나무 군락’을 소개합니다.


- 낮에도 밤에도 멋스러운 ‘서울 덕수궁 돌담길’

ⓒ 한국관광공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철 산책 명소로 유명한데요. 서울시에 따르면, 영국대사관에 막힌 돌담길 일부 구간이 지난 8월 30일 60년 만에 개방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낮에는 ‘알록달록’ 단풍을, 밤에는 ‘은은한’ 야경을 만나볼 수 있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 서울숲의 자랑 ‘은행나무 숲’
서울시는 지난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105개 단풍길 중 하나로 '서울숲'을 꼽았는데요. 서울숲은 공원 전체가 단풍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형형색색 단풍으로 가득 차 있어요. 그중에서도 은행나무가 촘촘하게 들어선 ‘은행나무 숲’은 가을의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 한국관광공사

은행나무 숲을 지나 ‘사슴 방사장’에서는 여유롭게 가을을 맞이한 사슴을 만나볼 수 있고, 다리를 따라 계속 가면 나오는 한강 둔치 자전거 길에서는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한국관광공사


3) 단풍놀이 체크리스트

◎ 꼭 챙겨야하는 ‘단풍놀이 준비물’

지금까지 낭만 가득한 전국 단풍명소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단풍놀이 가기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새령이가 놓쳐선 안 되는 ‘단풍놀이 준비물도 꼼꼼하게 챙겨드릴게요.


■ 기본 준비물 

- 등산복 : 등산 시 옷이 땀에 젖어 얼게 되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도 있어요. 땀이 잘 배출되는 소재의 옷을 여러 개 껴입는 것이 좋습니다.

- 모자 : 햇빛을 충분히 가리고, 나뭇가지 등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등산 모자를 꼭 착용해주세요.

- 등산화 : 등산화는 두꺼운 등산용 양말과 무릎 보호용 깔창을 넣을 수 있어야 하므로 신었을 때 뒤꿈치에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것이 좋습니다.


■ 위급 상황을 위한 준비물 

- 에너지 보충을 위한 초콜릿, 에너지바, 견과류 등 비상식량

- 물, 오이, 이온음료 등 수분을 보충할 있는 음식

- 소독약, 연고, 압박붕대 등 비상약품

- 산행 중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와 나침반

- 그 밖에 다용도 칼, 손수건, 헤드랜턴, 보조 배터리 등


■ 트렌디한 여행객을 위해 챙겨야할 준비물

- 자외선 차단제품 :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눈을 지켜줄 선크림, 선글라스

- 폴라로이드 카메라 : 자연스러운 즉석 사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폴라로이드

- 셀카봉 :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는 셀카봉

- 스마트폰용 광각 렌즈 : 넓은 구도를 담거나 단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에 부착해  쓸 수 있는 광각 렌즈



◎ 스냅 사진 촬영법

"남는 건 사진!" 인생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스냅 촬영 3단계만 기억하세요.



 ■ 1 단계 : 준비 (여행 전) 

- 카메라를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카메라 대여소에서 DSLR 카메라를 단기 대여할 수 있어요. 혹은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합니다.

- 카메라 초보라면 사용설명서를 읽고, 카메라 설정에 익숙해지도록 미리 연습합니다.

- 잘 알려진 여행 매거진을 참고해 어떤 구도로 사진을 찍었는지 미리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 2 단계 : 촬영 (여행) 

- 사진을 극적으로 만드는 것. 바로 ‘구도’인데요. 가장 일반적인 구도는 주인공을 가운데 놓고 찍는 것입니다. 하지만 뭔가 색다른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여백을 많이 두거나, 역동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대각선 구도 등 다양한 구도를 활용해 사진을 찍어보세요.



- 단풍 명소에서 찍는 사진인 만큼 좋은 배경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사진 속 주인공을 고려해, 어떤 장소와 시간에 좋은 결과물이 나올지 고민해보세요. 간혹 역광사진도 적절히 활용하면 누구보다 멋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 3 단계 : 보정 및 보관 (여행 후) 

- 다양한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혹은 포토샵을 활용해 내가 원하는 색감으로 보정합니다.

- 소중한 사진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선 컴퓨터와 백업용 외장 하드에 따로 저장해둡니다.


지금까지 ‘전국 3대 단풍 명산’부터, ‘도심에서 만나는 단풍 명소’, 단풍 나들이 전 놓치면 안 되는 ‘준비물’, ‘스냅사진 촬영법’까지 모두 소개해 드렸는데요. 유익하셨나요? 가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풍잎처럼 알록달록 즐거운 추억을 가득 만들어보세요. ^^



<가을 단풍 여행갈 때 참고! 여행 관련 법령>



Q. 여행사를 통해 가족들과의 단풍여행을 예약했는데 5일전에 못 가게 됐어요.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A.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출발 전에 여행자의 귀책사유로 국내여행을 취소하는 경우 여행자는 발생하는 손해액을 다음과 같이 배상받게 됩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제3조 및 별표2 30. 여행업). 


<당일여행 기준>

- 여행개시 3일 전까지 통보 : 전액 환급

- 여행개시 2일 전까지 통보 : 요금의 10% 배상

- 여행개시 1일 전까지 통보 : 요금의 20% 배상

- 여행당일 취소하거나 연락 없이 불참 : 요금의 30% 배상

<숙박여행 기준>

- 여행개시 5일 전까지 통보 : 전액 환급

- 여행개시 2일 전까지 통보 : 요금의 10% 배상

- 여행개시 1일 전까지 통보 :  요금의 20% 배상

- 여행당일 취소하거나 연락 없이 불참 : 요금의 30% 배상


당일 국내여행을 여행자의 귀책사유로 여행자가 취소하는 경우 여행개시 3일 전까지 그 사실을 통보하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고, 숙박여행의 경우 여행개시 5일 전까지 통보하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므로, 여행사가 환불 요청에 불응하는 경우 한국소비자원에 분쟁조정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Q. 1박 2일 단풍놀이를 위해 숙소를 알아보는데 '우수숙박시설'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네요. 어떤 곳인가요?

A. 우수숙박시설이란 관광객이 숙박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우수한 숙박시설을 늘리기 위해 숙박시설 중 일정한 기준에 맞는 숙박시설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정한 곳을 말합니다.


◇ 우수숙박시설 지정 기준

☞ 외국인에게 서비스(숙박요금 등 이용 정보 안내서비스 등을 말함)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을 것

☞ 안내데스크에 요금표를 게시하고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할 것

☞ 조명, 소방 및 안전 관리 등은 관련 법령으로 정한 기준에 적합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것

☞ 관광객을 맞이하는 프론트 등의 접객공간이 개방형 구조일 것

☞ 주차장에 차단막 등 폐쇄형 구조물이 없을 것

☞ 건물 내부 및 외부에 시간에 따른 차등요금제 실시에 대한 공지를 하지 않을 것

☞ 성인방송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청소년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는 등의 제어기능 장치를 갖추고 있을 것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2조의2, [별표1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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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법제처 블로그지기 새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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