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령/생생法정보 2017.07.06 17:48

전염이 쉽게 일어나는 여름철, 주의해야 할 감염병과 관련 법령 알아두세요!


전염이 쉽게 일어나는 여름철,

주의해야 할 감염병과 관련 법령 알아두세요!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감염병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인데요. 특히 잦은 야외활동과 물놀이, 해외여행 등으로 감염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새령이가 나섰습니다. 여름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 수칙, 알고 있으면 약이 되는 감염병 관련 법령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1. 쯔쯔가무시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입니다.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면 초기 증상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이 있다가 근육통, 기침, 구토, 복통이 동반되며 발진과 가피가 나타납니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털진드기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풀밭에 갈 때는 긴 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휴식 시에는 꼭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풀밭에 다녀와서는 귀가 즉시 샤워를 하고 다른 옷과 분리해 세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증상 :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복통 및 발진과 가피 발생

치료 :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 투여



2. SFTS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최근 농부들을 공포에 떨게 한 SFTS 역시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입니다. 4-11월에 활발해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요.


 SFTS에 감염되면 고열이 있고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 등이 발생합니다. 중증의 경우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거나 혼수상태가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이죠. SFTS는 예방 백신이 없어 쯔쯔가무시증과 마찬가지로 진드기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모든 진드기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진드기에 물렸다면 일단 병원에 내방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 고열 및 혈소판, 백혈구 감소

치료 : 증상에 따른 내과적 치료



여름휴가에서 조심해야 하는 감염병!


 1. 유행성 각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은 흔히 ‘아폴로 눈병’이라고 불리는 전염성이 강한 눈병입니다. 직간접적인 접촉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물놀이 후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증상으로는 충혈, 이물감, 눈곱, 눈물 흘림 등이 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또, 눈병이 유행할 때에는 수영장 등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감염되었을 때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을 공유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증상 : 충혈, 이물감, 눈곱, 눈물 흘림 등

치료 : 항생제 안약 투여



2. 비브리오 패혈증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분들 중 회를 드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드실 때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하는 감염병인데요. 특히 간질환자나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면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발열 후 36시간이 지나면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피부 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됩니다. 어패류는 가급적 냉동 보관해 익혀 먹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나 칼은 소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피부에 상처가 있는 분은 오염된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주세요.


증상 : 발열, 복통, 구토와 피부 병변

치료 : 항생제 치료 및 병변절제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1. 지카바이러스



 필리핀,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12개국, 중남미 48개국에서 발생한 지카바이러스는 모기가 매개 되어 감염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입니다.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 유행 지역 여행을 연기하고 여행자들은 모기기피제, 모기장, 방충망을 사용하고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행국가 :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 아프리카, 중남미

│원인 :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서 감염

│증상 : 발진, 발열,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 등



2.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에서 유행한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정확한 인체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낙타와 박쥐가 매개라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동지역 방문 시 의심환자 및 동물(낙타 등)과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를 자주 실천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행국가 :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

│원인 : 정확한 인체 감염경로 밝혀지지 않음

증상 :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 중증으로 이어질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음


3. 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AI)




 중국의 14개 성, 시(저장성, 광둥성, 장쑤성, 푸젠성, 상하이시, 후난성, 안후이성, 산둥성, 베이징시, 허베이성, 후베이성, 장시성, 귀주성, 쓰촨성)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AI)를 조심해야겠습니다.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하며, 손은 자주 씻고 고기는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행국가 : 중국,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원인 :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조류의 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

증상 :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감염병과 관련된 법령은?




Q. 해외여행 중 감염병에 걸렸는데, 귀국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A. 귀국 시 검역 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 검역감염병 환자와 검역감염병 의사환자는

격리병동 등의 시설에 감염력이 없어질 때까지 격리됩니다.


 만약 검역소장의 격리조치에 따르지 않는다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 「검역법」 제16조제1항 바로가기



Q. 우리 아이에게 감염병 증세가 있는 것 같아요. 학교(어린이집)에 보내도 되나요?


A.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라면, 어린이집 원장이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될 우려가 있는

영유아에 대해 보호자와 협의해 해당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다만 감염병에 감염되었거나 의심증세가 있는 영유아, 감염의 우려가 있는 영유아일 경우

격리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염병 환자이거나

의사가 감염성이 강한 질환임을 진단한 경우 학교장이 등교를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 「영유아보육법」제32조 바로가기, 「학교보건법」제8조 바로가기, 「학교보건법 시행령」제22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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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법제처 블로그지기 새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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